누추한 블로그
소통도 왕래도 거의 없다시피 한 들키기 쉬운 일기장.
2009년 11월 5일 목요일
잠이라
잡시다.
새벽과 함께 찾아오는 심란함일랑 다 묻어버리게
잡시다.
걱정따위.
2009년 11월 1일 일요일
가을걷이
가을의 노오란 들녘은 항상 풍요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요.
10월초 추석날 찍었던 황금들녘.
물론 난 농사라고는 거의 모르다시피 하니까 마냥 감상에 빠질 수 있겠지만
1년동안 자식을 키우듯 논을 일구셨던 분들의 심정은 사뭇 다르겠죠?
그래도, 보기만해도 따뜻해지는 풍경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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